태도는 뻔해
천벌받는대도 원해
그게 뭐든 우린 더 해
사람들은 변해
사람들은 사랑을 건네
차피 전부 찢겨져 몇 푼 안되는 돈에
돌고 돌아 다시 추워졌네
내 선택 멍청히 여전해
이상한 걱정 마 나 멀쩡해
더 무뎌지기를 이번 겨울엔
고민은 있었지 그때도
상처는 있었지 그때도
넌 벌써 잊었니 그때를
내 목 타투처럼 그대로
다시 널 볼 수 있을까 나도
감정들이 덮쳐 마치 파도
이유 뭐든 결국 너는 떠났고
우리가 우리였던 때에 약속은
시간은 내게 항상 술래야
여전하지 그때 그 문제아는
또 뭔갈 섞어 마셔 춤춰 마지막인 듯이
그때 왜 안 뒤졌나 싶어 아마도 신의 뜻이
태도는 뻔해
천벌받는대도 원해
그게 뭐든 우린 더 해
사람들은 변해
사람들은 사랑을 건네
차피 전부 찢겨져 몇 푼 안되는 돈에
돌고 돌아 다시 추워졌네
내 선택 멍청히 여전해
이상한 걱정 마 나 멀쩡해
더 무뎌지기를 이번 겨울엔
닥치고 나 있어 나 닥치게 못할 거라면 말이야
병신들 다 깔아 얘낸 돈 없고 말만 많아
감성 그만 팔고 계산 똑바로 해
전화 울려 너 변명 듣기
싫어서 이젠 난 그냥 다 무시해
친구야 영원 한건 없어
다들 영원할 것 같을 뿐이지
홍대충 어쩌고 했어도 이 밤에
결국 왔잖아 넌 내 집에 한잔해
비꼬는 거 아닌데 화내
우린 같이 좋은 아침에 지각해
어디까지가 내 세 살 버릇
AT 너무 거뜬 형들 허풍은 매달아 거꾸로
난 또 F**K UP 벗어 아니면 벗겨 난 못해 설렁 네 거짓말처럼 그래서
태도는 뻔해
천벌받는대도 원해
그게 뭐든 우린 더 해
사람들은 변해
사람들은 사랑을 건네
차피 전부 찢겨져 몇 푼 안되는 돈에
돌고 돌아 다시 추워졌네
내 선택 멍청히 여전해
이상한 걱정 마 나 멀쩡해
더 무뎌지기를 이번 겨울엔
다시 또 가는 길 PULL UP
앨범을 준비해 마치 유서
누군 비웃어
새로운 시작일지 마지막일지 몰라도
난 웃어
우스워 그때가 여전한 숙제야
돌고 돌아 부메랑 누가 남아 끝에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