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색을 칠하네
내 피가 안 보이게
밝은 네 눈동자엔
내 일부만 비춰지는
나를 못 알아보고
이젠 잊혀지게
쉽게 우린 무리 사이로
내 물이 눈의 사이로
내 마음에 상처내
이 피를 닦아내
소원이 있다면
이 아픔이 영원하게
숨을 쉴 수가 없을텐데
너의 입맞춤이 나를 벗어나 심장이 멈춰가네
아무것도 남지 않게
더는 찾을 수 없게
사실 너를 원해 다시 나를 찾아줬음 해
잠을 건네
너와 가까워지네
영원히 이 곳에 지내
따라와 사랑이 너무 진해서
더 깊게
더 짙게
퍼지네
날 위해
살을 찢어
자른 기억
스며들어
상처가 깊어
나 여기있어
다시 삶을 원해 아직 나는 여기 남아 너에게 살아
남이 되어 다시 한번 너를 만난 다면 계속 사랑을 줘 영원히 영원히
잠을 건네
너와 가까워지네
영원히 이 곳에 지내
따라와 사랑이 너무 진해서
더 깊게
더 짙게
퍼지네
날 위해
살을 찢어
자른 기억
스며들어
상처가 깊어
나 여기있어
다시 삶을 원해 아직 나는 여기 남아 너에게 살아
남이 되어 다시 한번 너를 만난 다면 계속 사랑을 줘 영원히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