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늘한 바람이 마음을 위로하며
다가오는 구름들은 나를 안아주네
빨강 노랑 아름답게 물든 저 단풍나무는 내게
너도 아름다운 사람이라 하네
실패와 실수로 자책하며 용기없는 내게
괜찮아 괜찮아 넌 사랑받기 충분하다고
늘 만족함 없는 내 모습 속 한숨을 향해
아니야 아니야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고
우
이제 난 내가 날 먼저 용서하겠네
실수와 실패를 자책하던 내 속의 아이를
이제 난 내가 날 먼저 사랑하겠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 받은 소중한 날
이제 난 내가 날 먼저 용서하겠네
실수와 실패를 자책하던 내 속의 아이를
이제 난 내가 날 먼저 위로하겠네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길 너무 수고했다고
실패와 실수로 자책하며 용기없는 내게
괜찮아 괜찮아 넌 사랑받기 충분하다고
늘 만족함 없는 내 모습 속 한숨을 향해
아니야 아니야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고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