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당신께

노래방
등록자 : 이여도
피곤에 지쳐잠이 든
당신곁에 이렇게 누워
지난 날을 생각하니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
나밖에 모르는 당신
자식밖에 모르는 당신
그것도 모르고
투정만 하는
내가 밉기도 하련만
아~
당신은 웃음으로
감싸주는 착한 당신
당신만을 사랑해요

앞 뒤도 멋진 인생도
되돌아 볼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온 당신
생각하면 안쓰런 눈물
나 밖에 모르는 당신
가정밖에 모르는 당신
그것도 모르고
투정만 하는
내가 밉기도 하련만
아~ 당신은
말 한마디 불평 하나
하지 않는 당신만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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