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so hard to wake up in the morning
with the sunshine I opened my eyes
아침 여섯 시에 맞춘 알람
눈 감은 채로 손만 뻗어 끈 다음
5분만 더 자야지 하다
눈을 떴을 땐 이미 지각
지하철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모인 듯해 시선은 45도 밑
귀엔 이어폰을 꽂고
noise cancelling 최대치로 올려
오 다들 어디론가 흘러 흘러가는데
나만 멈춰 있는 듯해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 떠져 그렇게
숨만 쉬고 있는 듯해
I want to stop these endless thoughts
before the sun rise
I know the deeper I go
it’s not good for me at all
해야 되는 건 너무 많은데
작은 화면에서 벗어나질 못해
하루 온종일 막막해만 하다
오늘도 이룬 것 없이 잠드네
오 다들 어디론가 흘러 흘러가는데
나만 멈춰 있는 듯해
오늘도 어김없이 눈이 떠져 그렇게
숨만 쉬고 있는 듯해
뭐 하나 마음대로 흘러가는 일 없이
나만 헤매이는 듯해
생각이 너무 많아 이제는 멈추고 싶어
I want to stop these endless thoughts
before the sun rise
I know the deeper I go
it’s not good for me at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