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멈춰서서 쳐다본 옥상에서
느껴지는 별빛이
깜깜한 하늘위를 누비던 우리들이
밝혀낸 별자리
렌즈엔 담기지 않는 하늘의 빛들과
상상속의 행성들
마주친 별빛같은 눈물 섞인 감정과
내맘속의 멍들
또 이상하게 보이는 그 자리가
푸르게 빛나고 있었을까봐
불꺼진 하늘에 쏘아올렸던 많은 것들이
저기푸르게 빛나니까
사진 한장남지않는 저 작은빛처럼
나도 언젠가 불타 재가 되겠지만
의미없는 지난상상을 하는건 시간낭비라서
그만 잠이들게
또 이상하게 보이는 그 자리가
푸르게 빛나고 있었을까봐
불꺼진 하늘에 쏘아올렸던 많은 것들이 저기
푸르게 빛나니까
사진 한장남지않는 저 작은빛처럼
나도 언젠가 불타 재가 되겠지만
의미없는 지난상상을 하는건 시간낭비라서
그만 잠이들게
누우면 눈에띄는 검은 천장아래서
잠들며 생각해
사진 한장남지않는 저 작은빛처럼
나도 언젠가 불타 재가 되겠지만
의미없는 지난상상을 하는건 시간낭비라서
그만 잠이들게
고갤들어 눈에들어오는 저 작은빛처럼
나도 언젠가 불타 재가 되겠지만
의미없는 지난상상을 하는건 시간낭비라서
그만 잠이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