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내 곁에 없어도
언제나 날 위해 주던
그 맘을 아니까
다시 볼 수 없다, 생각 날 때면
부서지는 파도 같다가
이내 잠잠해지는 나의 마음은
굽이치는 바다를 넘어
외로운 작은 섬 위에
내 맘을 두고 왔지만
한없이 흔들리는 나의 발걸음은
이제 어디에 두고 와야 할지
흔들리듯 아련한
그 모습이 떠오를 때면
다시 볼 수 없다, 생각 날 때면
부서지는 파도 같다가
이내 잠잠해지는 나의 마음은
굽이치는 바다를 넘어
외로운 작은 섬 위에
내 맘을 두고 왔지만
한없이 흔들리는 나의 발걸음은
이제 어디에 두고 와야 할지
흔들리듯 아련한
그 모습이 떠오를 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