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가린 나무들의 손짓 인사
하늘 하늘 하늘 안녕 안녕 나를 반기네
처음 보는 꽃잎들의 밝은 미소
흔들 흔들 춤을 추며 길을 안내해
은은하게 향기로운 풀내음을 따라
기분 좋아 룰루랄라 발걸음을 옮겨
서늘하게 불어오는 산들바람 따라
그림같은 풍경속을 걸어가고 있어
오르락 내리락 우리네 인생길
초록빛 산속 숲길을 닮았지
오늘도 평범한 일상속 여행길
황토빛 산속 흙길을 만나네
매일 같이 반복되는 고된 삶에 지쳐
힘들때면 잠시 홀로 찾아가는 쉼터
금새 맘이 편해지는 소음 없는 공간
문득 멈춰 새들 노랫소리 귀기울여
오르락 내리락 우리네 인생길
초록빛 산속 숲길을 닮았지
오늘도 평범한 일상속 여행길
황토빛 산속 흙길을 만나네
코 끝에 맴도는 이 맑은 공기
온 몸을 감싸는 푸르른 자연
오르락 내리락 우리네 인생길
초록빛 산속 숲길을 닮았지
오늘도 평범한 일상속 여행길
황토빛 산속 흙길을 만나네
오르락 내리락 우리네 인생길
초록빛 산속 숲길을 닮았지
오늘도 평범한 일상속 여행길
황토빛 산속 흙길을 만나네
오늘도 평범한 일상속 여행길
황토빛 산속 흙길을 만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