純の憶で君と會い 100年の愛をしたね
쥰노오쿠데 키미토아이 햐쿠넨노코이오시타네
순수한 마음으로 그대를 만나 백년 동안 사랑했지
ヒラヒラと 舞い落ちる 櫻の花びらの下で
히라히라토 마이오치루 사쿠라노하나비라노시타데
하늘하늘 춤추며 떨어지는 벚꽃잎 아래서
會いたくて驅けぬ拔けた 日の當たる急な板道や
아이타쿠테카케누케타 히노아타루큐우나사카미치야
그대를 만나고 싶어서 뛰쳐나갔던 볕이 드는 급한 고갯길과
公園の隅 二人影は 今も變わらぬまま
코엔노스미후타리노카게와 이마모카와라누마마
공원 모퉁이의 두 사람의 그림자는 지금도 변하지 않은 채
君と僕と櫻日和 風に 搖れて舞い踊る
키미토 보쿠토 사쿠라비요리 카제니 유레테 마이모도루
그대와 나 벚꽃이 만발한 계절에 바람에 흩날려 춤을추네
まるで長い 夢から 醒 めたように 見上 げた先は 桃色の空
마루데나가이유메카라사메타요우니 미아게타사키와모모이로노소라
마치 긴 꿈에서 깬 것처럼 올려다본 곳은 분홍빛 하늘이었네
追いかけた日々の中に 刻まれて足跡は
오이카케타히비노나카니 키자마레테아시아토와
뒤쫓은 나날의 새겨진 발자취는
何よりもかけがえのない宝物
나니요리모카케가에노나이타카라모노
무엇보다도 둘도 없는 보물
君と 僕と 櫻日和 風に搖れて舞い踊る
키미토 보쿠토 사쿠라비요리 카제니 유레테 마이모도루
그대와 나 벚꽃이 만발한 계절에 바람에 흩날려 춤을추네
とめどなく 想いが溢れ出して 涙がこみ上げた
토메도나쿠오모이가아후레다시테 나미다가코미아게타
끝없이 생각이 흘러넘쳐 눈물이 복받치네
君と 僕と 櫻日和 風に 搖れて舞い踊る
키미토 보쿠토 사쿠라비요리 카제니 유레테 마이모도루
그대와 나 벚꽃이 만발한 계절에 바람에 흩날려 춤을추네
まだ見ぬ未來を胸に抱いて 見上げた先は桃色の空
마다미누미라이오무네니다이테 미아게타사키와하 모모이로노소라
아직보이지않는미래를가슴에품고 올려다 본곳은 분홍빛 하늘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