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도 문자도 없다 또 하루가 그렇게 간다
세상은 잘 돌아간다 나만 왠지 초라한 기분
이대로 살 순 없잖아 뭔가 설레는 게 필요해
서랍 속 먼지 쌓인 꿈 다시 꺼내 펼쳐 볼 테야
다시 청춘이야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
다시 청춘이야 지금부터 진짜 청춘이야
갈 곳도 할 일도 없다 또 하루가 그렇게 간다
남들은 잘 살아간다 나만 왠지 울적한 기분
이대론 안 될 것 같아 뭔가 신나는 게 필요해
가슴 속 묻어둔 노래 다시 꺼내 불러 볼 테야
다시 청춘이야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
다시 청춘이야 지금부터 진짜 청춘이야
활짝 나래 펴고 높이 날아 보는 거야
다시 청춘이야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
다시 청춘이야 지금부터 진짜 청춘이야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