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잊지 못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잊지 못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 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