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m Pack (feat. Slyme Young, 영원하나)
Keepro
앨범 : Boom Pack (feat. Slyme Young, 영원하나)
작사 : Keepro, Slyme Young (슬라임 영), 영원하나
작곡 : Keepro
편곡 : Keepro
come and see me on the block
머리 위 plane on the sky
지나가는 곳이 바로 내 현주소
ain’t nothin really changed, did it ‘gain
still ain’t wasting time
쉰 적이 없단 말이지 I should be certified
sxxt, ain’t talking bout Twitter or ‘STA
인정을 바랄 뿐이야 겸손을 떨을 바에
지금껏 성격을 탓하며 움츠렸지만
깨달아버렸지 I’m one of a kind
this beat by Keepro
one of the few I fxxk with, uh
이런 비트 위에 내 가사는 돼버려 cheat code
진부한 라인? 난 사실만을 적어 bitxh
이제 랩은 내게 너무 쉬워 그냥 던져 free throw, bitxh
now here goes another one
만약 밴이 돼도 gotta ball
see, I do it for fun
but, homie, don’t get it twisted, bruh
난 쉰 적이 없지 I swear to god
내 말이 틀렸다면 god, just kill me now
말했잖아 I’m the last of a dying breed
날 새겨 on dime peace
난 새겨 더 바삐 그래 계속 기록하지 어차피
누구 눈에 철부지처럼 보여 우린 prime kids
남겨진 것들처럼 이 순간 또한 time freezes
on the track 다시 play We keep slyming like this
그래 난 같은 삶을 살지
자랑할 것도 아직 딱히
열심히 사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난 놀고 있어 단지
전과 같이 입맛만 다시진 않지
원한다면 try and get some price
늘어난 내 장식과 이번 달 월세까지
매꾼뒤에
다시 make a track 나 spec up 돼도
wake up 해서 놀러 작업실로 이걸 몇백 번 해도
계속 macro 돌려 진짜 i can do this all day
절대 쉽게 될 거라는 생각 따윈 한적 없기에
그러니 될 때까지 난 bump it
그래 난 여전히 소란에 범인
놀고 있다는 그 소리 뻔뻔히
어떻게 알았어? work it like u talk it
개소리도 지는 법이 없지
두렵긴 하지만 겁이
없는 듯 살잖아 바닥에 턱이
닿아도 일어나버리지 버핏
동시에 pumping 그다음엔 jumping
꿇은 적 없지 무릎은 접히지
bullshit 같은 소리 다 볼일
볼 때처럼 난 toss it
look at my posing
whoo feel like I'm cozy
나머지는 먼지로 보이지
이대로 놀게 냅둬 이제
될 대로 돼라 개코지
여전히 속지 않지 포기도 필요하단 소리
어차피 볼일 없겠지만 ayo Don't worry
영원한 건 없다지만 남겨놨지 목소리
기록된 story of the history
가끔은 불안하기도 하지 난 지금 어디로
굳이 생각하지 말기로 다시 난 트랙 위로
뱉지 뭔가를 항상 그래왔듯 좀 아픈걸
깝치고 있어 아직도 정신 못 차려서
영원하나 지금 거의 존망의 위기여
계란으로 바위 쳐서 깨진 건 뚝배기였어
모든 걸 다 가져도 이거 없으면 안 되지 안돼
첫째 아들내미는 빨리 돈 벌어야 돼
적들아 비켜라 비켜
가수로 태어나 무 라도 썰어가야지
무 조림 갬성으로
결론은 말이야 그냥 할 수밖에 없단 말이야
욕심이 없어 보여도
아무도 못 가진걸 가지려고 한다고
방안에서부터 방음부스에서 개미굴 작업실
더 가볼 까 내 담에 담에 담은 아마 전셋집?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난 많이 변했지
투명해진 맘가짐 먹고 살 만큼은 벌겠지
아마두 됐어 임마 세상 생각보다 매정했다
이 짓거릴 꽤 오래 해서일까 날 따라와 시간이 채권자
뱉었잖아 뭔가 좀 나다운 걸 가지고 가사
걸어버려 인생 거의 타짜
그러니까 제발 지지는 말자
절대 포기 안 하지 생각도 안 해봤어
진부한 말이지만 이게 내 유일한 존심였어
나 같은 정신 가짐 잘 못 자지 성시경도
그러니까 비워내 닥치고 할 거나 하지 말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