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마음 보잘것 없는 나
사랑으로 감싸주신 그대
소중한 그대 이름 조용히 부르며
나 기도 드려요
상처난 두손 만질 자격조차
가지지 못한 작은 나에게
누구도 받지 못할 커다란 사랑을
베풀어 주셨죠
그대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임을
눈물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끝없는 은혜 한없이 주신 이 기쁨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요
나 받은 사랑 그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지 못할 것 같아
그저 사랑한다는 이런 말 밖에는
찾을 수 없네요
그대없인 아무것도 아닌 나임을
눈물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끝없는 은혜 한없이 주신 이 기쁨
모두에게 전하고 싶어요
먼훗날에 그대 얼굴 마주할 때에
하늘의 말로 다시 드릴께요
영원의 길로 인도해주신 당신께
사랑해요 이 말을
정말 사랑해요 이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