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는가 그땐우린
은행동에 자주 눌러가곤했지 (아 합)
기억나니 그어느날 넌
약속잡고 바람 맞췄(었잖어)
엑스포 다리에서 기다렸는데 (는데~)
수목원까지가서 널 찾았는데 (오마갓~쓔밥)
이러는 내맘 너는 아는겨 (모르는겨)
아직도 내맘은 여기에
내게다시 돌아올까 (돌아올껴)
니사랑은 바로나여 기여 아녀 (돌아와~)
아직까지 (아직까지~) 그대로여(~워 어)
내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녀
우리가 자주먹던 튀김소보로 (바싹바싹)
그렇게 자주가던 봉명동 우산거리
모두다 그대론데 넌뭘하고 (다니는겨)
내맘은 여전히 여기에
언제다시(언제까지) 돌아올껴 (올껴말껴)
찐사랑은 바로나여 기여아녀 (담생에기올껴)
지금까지 (아직까지) 그대로여 (워~정말로)
내사랑은 아직 끝난게 아냐
나의 사랑 오마이 대전 블루스
(나의 사랑 오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