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보았던 그날처럼
아직도 니모습 생각하면 가슴이 뛰어
그래 모든걸 잊고 눈물보이지 않고
살아가자고 난 다짐했는데..
아직 너를 기억하는 하늘이
문득 니가 보고싶었는지 울기 시작해
가끔 우리둘을 반기며 찾아주던 바람도
창을 흔들며 널 찾기 시작해..
붉어지는 하늘도 소리치는 바람도
슬피 울고 있는 이유 너는 알지 못하네
이른 밤이 지나고 또다른 밤을 울어도
니가 없으면 그칠 수가 없다고..
젖은 길에 반짝거리는 별빛
부드럽게 미소짓던 너를 생각나게 해
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작은 빗물 속에도
흐느껴 울던 널 생각나게 해..
니가 보고싶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속을 뛰어봐도 지울 수가 없잖아
모든 날이 지나고 또다른 날을 맞아도
니가 없으면 죽을 수도 없는걸..
울부짓는 하늘을 거친 비바람속을
지나면 너를 볼 수 있다고
함께 할수 있다고
내게 말해줘..
붉어지는 하늘도 소리치는 바람도
슬피 울고있는 이유 너는 알지 못하네
이른 밤이 지나고 또다른 밤을 울어도
니가 없으면 그칠 수가 없다고..
니가 보고싶어서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속을 뛰어봐도 지울 수가 없잖아
모든 날이 지나고 또다른 날을 맞아도
니가 없으면 죽을 수도 없는걸..
♡ 눈물이 마를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