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같은 모습 표정으로
아직도 나만 걷고 있어 이 거리에서
tell you i feel like 네가 남아
말해줘 이제 난 텅 빈 것 같아
너의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쉽게 막 오르내려 어지럽지만
just tell you i feel like
tell you i feel like
아주 너무 긴 소설 같이 늘어난 page
결말이 정해진 것처럼 지금 stage
우린 비슷해 보여 저기 TV 이별 step이
아님 찍고 있는 무관심한 staff 인 듯
처럼 숨겨 나의 말 해가 되지 않게
2년 우리 시간 이게 끝이라고 하기엔
네가 돌아보면 서있을게
그때 만나기 전보다 나은 내가 될 테니까
아무래도 마침표는 아닌듯해
남아있어 기억, 인스타는 비공개가
되도 i feel like
그때처럼만 남아줘
갔던 여행도 같던 취미도
시간이 지나도
계속 간직하죠
너의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쉽게 막 오르내려 어지럽지만
just tell you i feel like
tell you i feel like
며칠이 지났지만
뭐라도 된 듯 I feel like
이별의 주인공 같지만
현실은 아닌 것 같아
Baby I still I like you
Maybe I still I love you
널 잊는 건 쉽지 않지만
확인하지 못한 네 answer
이런 나를 두고 떠나면 어떡해
알려주기 싫다면 됐어
유치해진 우리 다툼도
전부 끝이 났지만
신사답지 못해 또 oh oh oh
너의 말 한마디에 내 마음이
쉽게 막 오르내려 어지럽지만
just tell you i feel like
tell you i feel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