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뚜루 뚜루 뚜루뚜 뚜루 뚜루 뚜루뚜
뚜루 뚜루 뚜루뚜 뚜 뚜루루 뚜루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주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주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주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잘 드러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