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너 떠나가고 이제 곁에없는
사람이 되었지만 여전히
쌓여진 추억과 사랑을 털어낼수가 없어
바보처럼 난 그대로인걸
한참을 멍하니 후회로 하루가 가도
초라해진 내 모습 탓하지 않아
슬픈 꿈이라고 말해줘요
눈 뜨면 그대가 예전처럼
곁에 있어줄거라고 또
다시 잡을수 없던 나였음을
용서해요 미안해요
다시 돌아와 줘 내곁에
함께한 시간이 점점 더 흐려져가도
멀어지는 니 모습 탓하지 않아
슬픈 꿈이라고 말해줘요
눈 뜨면 그대가 예전처럼
곁에 있어줄거라고 또
다시 잡을수 없던 나였음을
용서해요 미안해요
다시 돌아와 줘 내곁에
그대 이름을 불러봐도
아직 낯설지 않은 그대를
이렇게 가슴에 남겨두고 살아요
다시 돌아오라고
슬픈 꿈이라고 말해줘요
슬픈 꿈이라고 말해줘요
눈뜨면 그대가 예전처럼
곁에 있어줄거라고 또
다시 만날 수 없는 그대지만
기억해요 머물러요
우리 함께 했던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