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눈 맑은 햇살에 눈뜨며 시작된 하루는
무심히 흐르는 강물처럼 또 다른 하루가 지나가는데
또 하루가 지나가면 어두운 날 속에 묻혀 있던 시간의 향기가
그리운 날의 추억을 깨우고 또 다른 날 속의 나를 부르네
이제는 잊혀간 그날을 그리워하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와 함께 했던 많은 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난 그 순간을 너무 사랑해
그날의 추억을 깨우고 또 다른 날 속의 나를 부르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와 함께 했던 많은 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지난 그 순간을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