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내 안의 것들
부정과 인정의 흐릿한 경계에서
혼란의 잔을 채우며 외치는 슬픈 변명
그림자 되어 날 휘감는 넝쿨들
오직 내 손으로 걷어 내야 하지만
죽어 가는 나무를 향해 외치는 슬픈 변명
버려도 버린 것이 아닌 잊어도 잊은 것이 아닌
별에게 쏟아내는 한탄만으로는
음- 어림없지
손에 쥐고 있는 허상의 허무함
사치스런 나비는 잡을 수 없네
슬픈 변명이 위로였네
(연주중)
그림자 되어 날 휘감는 넝쿨들
오직 내 손으로 걷어 내야 하지만
죽어 가는 나무를 향해 외치는 슬픈 변명
버려도 버린 것이 아닌 잊어도 잊은 것이 아닌
별에게 쏟아내는 한탄만으로는
음- 어림없지
손에 쥐고 있는 허상의 허무함
사치스런 나비는 잡을 수 없네
슬픈 변명이 위로였네
위로였네
위로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