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걷히고(92912) (MR)

금영노래방
앨범 : 여자 발라드 별밤 8090 Vol.8
바람이 부누나
이내 가슴에
검푸른 파도치듯
슬픔이 춤을 춘다
찬비가 오누나
이내 두 뺨에
소리없이 내려앉은
아침 이슬처럼
창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과거는 오지 않고
추억만 남는거야
아련히 떠오르는
님의 님의 모습만
창밖은 어두움
고요만 흐르고
이 깊은 침묵은
무엇을 말하는가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뜨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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