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89240) (MR)

금영노래방
앨범 : 봄처럼 설렘 유발하는 달달한 봄노래 Vol.1
라일락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 와
햇살 같은
연인들의 미소
눈부신
날이야
그래 햇살 탓일까
아지랑이 피는 하늘
잠시 감은 눈에
나도 몰래 생각이 나
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
꿈처럼 지난
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척 봐도 시작하는 저들
어쩐지 웃음 나
그땐 우린
저들 같았을까
떠올려
보지만
그래 마냥 좋았어
다시 내겐 없을 만큼
허나 지나 버린
얘기인데 웃을 뿐야
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
꿈처럼 지난
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봄바람처럼
살랑
내 가슴을 또
흔드는 사람
언제나 나에게 그대는
봄이야
잊혀질 때면 찾아와
코끝을 간지럽히는
그대는 때론 눈물 돼
흐르기도 하지만
추억은 여전히
날 따스하게 감싸 안아
다음 계절을
또 기다리죠 oh oh
봄바람 불어오면 그대
내게 온 줄 알겠소
이제 내 걱정은
하지 마오 oh
봄바람 불어오면 나는
작은 미소 짓겠소
그댄 마음 편히
스쳐 가오
봄바람처럼
살랑
날 꽃잎처럼
흔들던 사람
꿈처럼 지난
날들
이제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봄바람처럼
살랑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
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
봄바람 불어오면 그대
내게 온 줄 알겠소
이제 내 걱정은
하지 마오 oh
봄바람 불어오면 나는
작은 미소 짓겠소
그댄 마음 편히
스쳐 가오
봄바람처럼
살랑
또 하루하루
멀어지지만
어느새 또다시 눈부신
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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