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편락(編樂) (나무도 바히 돌도)

예찬건
앨범 : 가객(歌客) 예찬건(芮讚乾)의 '남창가곡(男唱歌曲)'

초장 : 나무도 바히 돌도 없는 뫼에 (나무도 바위도 없는 민둥산에서)
2장 : 매게 휘쫓긴 가톨의 안과 ( 매에게 쫓긴 꿩의 속마음과)
3장 : 대천(大川) 바다 한가운데 일천석(一千石) 실은 배에(넓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일천석이나 되는 짐을 실은 배가)
노(櫓)도 잃고 닻도 끊고 용총(龍驄)도 걷고 키도 빠지고
바람 불어 물결 치고 안개 뒤섯겨 자자진 날에 (노도 잃고, 닻도 잃고, 돛대도 꺾어지고, 키까지 빠져버려 더 이상 항해를 할 수 없게 되었는데, 바람은 불어 물결이 치고 안개까지 뒤섞여 자욱한 날에,)
갈 길은 천리만리(千里萬里) 남고 사면(四面)이 검어 어득 저뭇 천지적막(天地寂寞) 까치놀 떳는데 수적(水賊) 만난 도사공(都沙工)의 안과 (갈 길은 천리만리 아득하게 멀기만 한데, 사방이 점점 어둑어둑하게 저물어가고, 천지는 고요하여 폭풍우가 막 몰려올 듯이 까치 노을이 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무서운 해적까지 만나게 된 도사공의 절망스런 마음과,)
4장 : 엊그제 (바로 엊그제)
5장 : 임 여흰 나의 안이사 엇다가 가를하리요 (임과 이별한 나의 심정을 그 어디에다가 비교할 수 있겠는가.)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예찬건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편락(編樂) (나무도 바히 돌도 2)  
예찬건 남창가곡 반우반계(半羽半界) 반엽(半葉) (삼월 삼일 이백 도홍)  
Various Artists 편락-나무도  
국악 남하고(편지)  
국악 해당화  
웨스트 반신반의 (半信半疑)  
웨스트 반신반의(半信半疑)  
이난영 돈 반(半) 정 반(半)  
T-Square 半夏生  
7집 後半 배웅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