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은 줄 알았던 내 입술이
무심코 그댈 찾죠
괜찮은 줄 알았던 내 눈이
보고싶어 울죠
사랑이 머문 곳
내 가슴에 그대 향기가
선명하게 남아서
날 취하게 하죠
다 아픈 줄 알았던 내 마음이
사진보며 아프죠
날 위해 보내준 편지들도
못 버리고 간직하죠
이별이 지난 곳
사랑한 흔적만 남았죠
행복하란 말
잘 지내란 말
다 거짓말이죠
눈물로 bye bye
잘가라는 말 하기 싫은데
가슴은 why why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묻네요
눈물이 그댈 지워줄까봐
바보처럼 울고 있죠
아픈 내 맘을 모른 채
행복하죠 떠난 그대는
다른 사랑하려해도 내 맘은
그대여야 한다고
미워하고 싶었던 내 맘도
그리움으로 변하죠
이별이 지난 곳
사랑한 흔적만 남았죠
행복하란 말
잘 지내란 말
다 거짓말이죠
눈물로 bye bye
잘가라는 말 하기 싫은데
가슴은 why why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묻네요
눈물이 그댈 지워줄까봐
바보처럼 울고 있죠
아픈 내 맘을 모른 채
행복하죠 떠난 그대는
이렇게 길을 걷기에 좋은 날에
그대없이 혼자서 걸어요
그대의 이름과 얼굴
수많은 표정들 잊어 보려고
아픈 가슴 한쪽을
다시 떼어내보죠
사랑은 why why
변하지 않을꺼라 믿었죠
내 맘은 cry cry
잊는 방법도 모른 채 살아가요
사랑이 그댈 돌려줄까봐
아직도 사랑하네요
기다릴 내맘은 모른 채
행복하죠 떠난 그대는
거짓말같은 사랑을 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