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ke'em say
on and on and on and on and when i go
내 시간은 더 더 빠르게 가지
내겐 쉴틈이 없어서 마른 입가
주변을 둘러봤더니 나만 혼자였고
다른 사람들은 다 빠르니까
내 인생의 목표와 다른 현생의 차이는
해방이였지만 목 졸리듯 tight
어른이 되고서야 깨달았던 것은
인생의 반은 실패야 alright?
다시 삼백짜리의 앨범을 내
꿈 꿨었던 순간이 다가오겠지
후에 저작권이 내 지갑에
꽂혔고 만 원짜리 1년의 pay
또 삐끗해 내딛는 걸음마다 전부
비슷해 내 주변 사람도 다
뛰고 있어도 제 자리인 기분
죽어가는 기분야 light?
I make'em say 앞길에 벽이 나를 막아도
내 어깨에 짐이 너무 많아도
내뱉던 숨을 다 지우진 못 해
내 얘기가 들리니까
I make'em say 앞길에 벽이 나를 막아도
내 어깨에 짐이 너무 많아도
내뱉던 숨을 다 지우진 못 해
내 얘기가 들리니까
마음 가는대로 시작을 했고
해가 진지도 모를 정도로 뱉고서
맑은 아침에 나와 봤던 해는
오늘 따라 크고 눈이 부셔 목에는
갈라진듯한 이 갈증엔
꿈에 다가왔다는 걸 반증해
또 다시 앨범을 냈지만 이건
껍데기 뿐인 음악성을 판별해
만약 내가 딴 길을 갔다면
심장이 떨리는 이 기분을 알까
남들과 똑같이 넥타일 메고서
밟는 도로는 가볍게 느껴질까
아득하게 멀리 느껴지기는 해도
내 선택의 끝이 막다른 길이래도
시작을 했음 끝을 봐야지
맨위에 닿을 정도까지
I make'em say 앞길에 벽이 나를 막아도
내 어깨에 짐이 너무 많아도
내뱉던 숨을 다 지우진 못 해
내 얘기가 들리니까
I make'em say 앞길에 벽이 나를 막아도
내 어깨에 짐이 너무 많아도
내뱉던 숨을 다 지우진 못 해
내 얘기가 들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