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동거소

925notfound
앨범 : 0vek
작사 : 925notfound
작곡 : 야간캠프
편곡 : 야간캠프

취기에 취한 채로
서로는 택시를 잡고는
자연스레 향했던
보건소 쪽 네 집 앞서
한대 빨고 2차는 침대위
푸는 썰에 이제 진심으로
서로의 미래에 공감놨던
서스럼 없던 대화 털어
온길 느끼지
불투명한 미래 관해
사색 짠해 비웠으니
애틋한 눈빛까지
바라봤던건 사실
애정의 증푠지
동정인지 햇갈려 마침
언제쯤 그곳엔
재껴질 운명에
지나칠 쯤엔 짜치는
과거로 포장해
어째선가 따져보면
누구탓도 마지못할
쌓아뒀던 담벽에
다시금 관계는 씹창나
섭섭함은 굳이 이제
냉소하지 무시는
모든것이 부질없긴
해서 뭐 관두지
앳된 정은 들춰내도
바뀔건 또 없이
괴로움을 감안해도
증발할지 잠시
기억나 점차
기억나 점차
기억나 점차
기억나
한파 특보에 휩쓸릴 쯤
대면한 당일에
영화 티켓 공짜라며
살갑게 웃던 네
예매하기 직전 할부
끝나 다시 돌아가니
현 우리 사이같이 유통 기한
지난 피드로만 지켜보지
애써 치켜보니 cgv parking garage
약속 시간 맞춰 잠시 왔지
서성여 홀로 머무른 뒤
회상에 scene
너가준 남친 패딩까지 입어갔지
민짜 때 우리집 거실서
매일 술까듯이
옛정을 돌이키긴 태우기로
작정했을 쯤
누군간 그리울지 하는
망상 웃겨 흠
이미 미련이 남은건 나뿐
금새 티도 안날
단계까지 왔으니
아마 딱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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