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에 희망도 많다
옥도객변에는자갈도많고 어화청춘소년들아 옥빈홍안 자랑마소
무정 세월 가는 마음 넌들 매양 젊을 소냐
꽃과 같이도 곱던 얼굴 검버 섯이 절로 나고
백옥 같이 희든 살이 부토 빛이 되리 로다
샛별 같이 밝은 눈이 반판 수가 되어 있고
청산 녹수 같은 음성 반벙 어리 되어 있네
세정 남던 하던 귀가 만강 풍우 띄노 우며
일행 백리 하던 걸음 상투 꽂이 먼저 간다
살대 같이 곶은 허리 길가 마기 방불 하고
석수 박씨 갖던 이가 목탁 속은 왠일 인고
있던 기력 도망 가고 밝던 총명 간곳 없어
온갖 실수 갖은 망명 어느 누가 가르 쳤나
잠자 누어 앉젖 으니 참신 하는 노승 이요
입을 데어 말을 하니 구석 구석 웃음 이라
올흔 훈게 말대 답에 대첩 하여 망녕 이니
한심 할사 어이 하여 청천 백일 발리 가노
일거 월제 깊을 수록 늙을 박에 할수 없고
인생 한번 늙어 지면 갱소 년은 못하 리라
인간칠십 고래희요 옛사람에 일은배요 백년삼만 육천일도
일장에 충몽 이라 칭칭이 소 리 도 고 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