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ining day

LBT KREW
앨범 : Plan N
작사 : NICO (니코), Dong-Gil, 주안 (ZUAN)
작곡 : 정승민(D-track)
편곡 : 정승민(D-track)

back in the day 교복이 어울리던 때
그때는 왜 이렇게 분수에 맞지도
않는 것들이 높아만 보였을까
아니 어쩌면 당연한 건가
난 기도해 단순히 바라는 것들로만
north face new balance 혹은 셀럽들의
착장을 따라 입고 싶어 했던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난 뭐가 다를까
여전히 갈망하나 이룬 건 뭐가 있을까
내 대답은 maybe or not
여태껏 왜 이리 살았나 싶기도 해
낭비됐던 매일이 누군가에겐
간절히 바랬던 하루이기에
늦지 않았길 바라며
경로를 바꿔 달리는 비행
If i die tomorrow , If i time limit
내 가사와 삶이 누군가의 귀감이길
이 새벽 나란 얼간이는 점 하나를 찍어
이 verse를 써낸 시점이 나태의 마침표
(turning point yuh)
한 잔 따르다 보니 다시 또 떠올라
그때 내 모습 이제는 없을지도 몰라
바라는 게 뭔지도 모른 채 졸라댔던
꼬마는 엄마의 맘을 절대 몰라
해가 지기 전엔 집에 들어가기 싫어
1초라도 더 뛰어, 집 안에서의 밤은 길어
하나 둘 커다란 손에 이끌려 가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데
왜 나만 있는 거야
그제서야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해 질 녘 처량한 노을과 잘 어울려
우리 집 열쇠는 우유 구멍 안에
항상 그래왔듯 얼은 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요리를 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
냉장고에 쌓아둔 락앤락 뻔한 반찬이
언제나 밥 상 위를 채웠고
뭐 잘 먹고 잘 살았어
딱히 할 말 난 더 없으니
너 일단 한 잔 받아
자이젠 컴퓨터 절찬리 판매했던
어두운 전설 바람이 부는 나라에서
떠났던 위대한 행보 아무도 못 막았지 그 누구던
시니가미도 여긴 미지의 세계 미리 와있던
형님들이 찾은 놈 이름은 디아블로
세 종족의 존재 아직까지 전쟁
난 제패를 못해 내 최애는 박정석이였네
Welcome to the my 옛날
노을 젖은 맨땅에 박치기를 했지만
내 기분은 좋아
적당한 땀과 좀 가쁜 호흡
손가락에 골다공증을 걱정하던 맨날
동전을 끼운 키보드가 있던 책상
동생과 싸운 이유는 하나뿐인 랩탑
따뜻했던 집밥과 아침을 잃은 내 삶
가끔 이런 회상하며 흘려보낸 술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LBT KREW Stop Playin  
LBT KREW Funk Cypher  
Lead Shining day  
인소윤 Shining day  
물고기꿈 Shining Day  
Elwyn Shining Day  
인소윤 (In Soyoon) Shining Day  
장나라 Shining Day  
나루(Naru) One Shining Day  
나루 One Shining Day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