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이 쏟아진 텅 빈 하늘
그 아름다운 순간에
어쩌면 두려움인지는 몰라도
나는 손을 내밀어
수천 밤을 지나 내게 온 너의
그 차가운 손 끝을
내 숨을 뱉어 따뜻하게 할게
자 긴장을 풀어
i'll take you in my universe
너의 손을 잡고
저 빛은 꺼지지 않아 널
밝게 비출거야
꿈이라면 깨지 않게
너의 두 눈을 가려줄게
햇빛이 쏟아진 것 같은 밤
널 환히 비추는
이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게
나의 눈에 담을게
i'll take you in my universe
너의 손을 잡고
마치 처음 본 세상처럼
모든게 새로울거야
꿈이라면 깨지마 난
나의 두 눈을 감아서
이 밤을 잡아둘게
우린 달이 잠들때 쯤
저 빛의 등 뒤에 숨어
돌아올 수 없이 먼 곳으로 떠날거야
어디에 또 언제 우린 목적진 몰라도
아마 웃고 있을 테니까
i'll take you in my universe
나의 손을 잡아 마치 처음 본 세상 처럼
모든게 새로울거야
꿈이라면 깨지마 난
내 두 눈을 감아서
이 밤을 잡아둘게
별빛이 쏟아진 텅 빈 하늘
그 아름다운 순간에
어쩌면 두려움인지는 몰라도
나는 손을 내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