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는 말 떠난단 말 그 모진말 나는 믿을수가 없어
니 생애 사랑은 하나라서 그게 나인줄 알았어
잊다는말 싫다는말 그 못된말 어떻게 참아야해
많아서 내맘 아파 많아서
자꾸 일그러진 내 얼굴을 감출수 없어
하루 목을 놓아 울어보면 너를 목이 메게 불러보면
널 찾지 않을까 나도 살수 있을까
내 눈 너를 지울때까지만 마음껏 울수 있게 된다면
이 흔적들도 지울수 있을까
사랑한다 지켜준다 그 약속은 모두 거짓말이야
너 없이 하루도 못사는데
준비도 못한날 버린다면 어쩌란말야
하루 목을 놓아 울어보면 너를 목이 메게 불러보면
널 찾지 않을까 나도 살수 있을까
내 눈 너를 지울때까지만 마음껏 울수 있게 된다면
이 흔적들도 지울수 있을까 사랑을 믿은게 죄라서
이렇게 매일 그 죄값으로 아파야 하나봐
숨도 못쉰 지독한 그 고통들만 가득차
너를 죽을만큼 미워하며 아니 그렇게 할수 있다면
니 기억들도 이젠 나를 떠나 갈텐데
너를 미워 할수도 없는 나 너를 지울수도 없는 나
사랑 만큼 아프며 살아야지 니가 준 이 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