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 (Prod. glueme child)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앨범 : 안양천
작사 : gillass
작곡 : glueme child
편곡 : glueme child

2009년 중학생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땅바닥 뱉은 침은 고여가고 해질 때쯤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뱉어 쪽 안 팔려 매일
가던 그 공원 허름한 벤치
당시 제일 관심사는 두발 검사, 줄인 바지통
깍두기 체육 선생의 매는 또 너무 무서워
체벌과 공부 새로 나온 앨범 얘기
밤을 새워도 안 지겹네 이해 못 할 새끼
딸배 끝난 친구들의 퇴근 시간 배기음
반가운 듯 모여 빠는 흰색 담배 한입은
지금과는 달라 어쩜
그때 뱉은 주제 없는 프리스타일
참 그립다 그리워 내 표정 그때는 어땠어
하찮은 얘기 중 나도 되고 싶던 래퍼
너희는 어때 그러곤 한참 썼던 것을 뱉어
끝나곤 아닌 척
돌이켜 보면 많이 어렸던
우리는 어느새 마모된듯해 그 공원처럼
지금 난 시급이란 꼬리표를 달어
한 달간 지출 항목 얼마인지 머리 아파
그 와중 녀석들 바퀴는 두 개에서 네 개로
나와 그곳의 거리도 두 배에서 네 배로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여인 (Prod. glueme child)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철거 (Prod. glueme child)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통화 (Prod. glueme child)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665번길 74-29 (Prod. glueme child)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안양 (Prod. glueme child)  
gilla in glueme (길라 인 글루미) 집시 (Prod. glueme child)  
PHILLO (필로), glueme child 푸념  
Tomas Ledin Gilla Laget  
인(In) 그 후  
인(In) 그대가 그립다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