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잊어야 한다는 걸 알아보내야 한다는 걸 알아
그런데 쉽지가 않은 걸 어제 너와 함께 봤던 그 영화
너무도 슬픈 이별영화 너와 내 이별의 표정들
* 눈물이 흘러와 아마 한참을 이렇게 살겠죠
가끔씩 나를 찾아오는 지겨운 두통처럼...
어쩌다 생각나 그 순간부터 무너져 가겠죠 한참을 이렇게 울겠죠 *
어때... 나처럼 힘들지는 않니 술잔에 너를 비워내는 내가 참 안됐니...그렇지?
몰라 나도 왜 이러는지 몰라 어제 본 그 영화를 왜
난.... 너 없이 또 다시 보는지... * Rep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