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어쩜 깨달아있어 맞지
찰나의 시간에 흘러버려 삶이
생의 너머를 바랬던 다음에
불빛에 몸서릴 찾지 못해 가치
연명에 닿길 끝나지 않게
영면에 닿지 끝내 사라질때까지
멈추겠지 다시
어쩌면 매일의
선택이 운명이라면
So take me
God you know where i have to go
삶엔 만약이 없어서 발악해
전부 새까맣게 우연을 가장해
거짓을 살아가게 희망을 덫 앞에
웃음을 지어야했지 나락을 향할땐
우린 어쩜 깨달아있어 맞지
찰나의 시간에 흘러버려 삶이
생의 너머를 바랬던 다음에
불빛에 몸서릴 찾지 못해 가치
우린 어쩜 깨달아있어 맞지
찰나의 시간에 흘러버려 삶이
생의 너머를 바랬던 다음에
불빛에 몸서릴 찾지 못해 가치
몰락해버린 락스타를 꿈꿨다며
축하를 건네 반 정도는 이뤘어
믿어준 사람조차 전부 잃어서
벗어나기 위해서 나를 밀었어
아 이게 Lean이 말했던
어둠이 내린 텅빈 방
아 그때는 알지 못했던
문열린 닫혀버린 방
까맣게 칠한걸 떼
난 세상에 나가야해
우린 다 바꿔낼거라던
약속의 무게를 몸으로 체감하게
잃어보지 못했다면 몰랐을 것들이
여전히 머리맡에
인정하기 어려워 외면한 문제의
대답을 고민할때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시간을 이어
나중이란 이름의 매듭을 지어
기약없는 약속의 연속을 지나서
언젠가 목숨이 다하는 날 다시
거둬갈 때쯤에
나 걸어갈 때쯤에
더 멀어질 때쯤에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