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른이 됐나봐 과거로
돌아 가고 싶은 걸 보면
가끔 아주 가끔 널 생각해
그날의 공기 환하던 미소 벅차던 내 가슴
전부 내 보물인데
기억나 시원한 아침의 공기
내 손을 이끌던 너의 그 손
잘지내 이 말을 해주고싶어
아직도 난 참 이렇게 한심해
정말로
매일 더 행복할 수 없을 만큼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속마음이 궁금해
날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잊었다면 차라리 잘 됐어
나쁜 기억이라면 어쩌겠어
나는 그냥 할 말이 없어
떠올리면 얼굴은 이제 흐릿해도
나까지 행복하게 만들던 미소는 선명해
날 잊었으면 좋겠어
다시 만나잔 말 못하게
그때보다 더 못나진 내 모습
들키는게 싫은데
i feel you you feel me? no
love is always passing
지금도 널 노래하고 있잖아
예쁘고 부드럽던 너의 목소리
정말로 너로 인해 행복했었어
아직도 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