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곗바늘 소리가
온 방을 덮을때
훌쩍 나도모르게
다시 돌아가게 돼
애써 잊고있던 모습 들을 모두 가지고
내 앞에 나타나는 너를 나는 아직도
보고싶은것은 아닐까 하는 겁이 나
이러지마
시간이 흐르지않고 왜 멈춰있는지
아니 왜 뒤로 자꾸 되 감아지는지
날이 밝아올 때 쯤에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Inner time inner time
겉모습만 현실을 살고있어
Inner time inner time
여전히난 시공간을 떠돌고있어
시끄러운 도시와
저마다의 일상들
언젠가는 우리도
마주칠때 있겠지
어떤 표정 모습으로 너를 대해야할지
어느새 또 그런 순간들을 그리고 있어
보고싶은것은 아닐까 하는 겁이 나
이러지마
시간이 흐르지않고 왜 멈춰있는지
아니 왜 뒤로 자꾸 되 감아지는지
날이 밝아올 때 쯤에는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또 다시 왜 맘이 넘쳐서 흐르는지
네게 난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날이 밝아올 때 쯤에는 혹시
널 잊을 수 있을까
Inner time inner time
겉모습만 현실을 살고있어
Inner time inner time
여전히난 시공간을 떠돌고있어
Inner time inner time
겉모습만 현실을 살고있어
Inner time inner time
여전히난 시공간을 떠돌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