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땐 아픈 줄 모르고
슬플 때도 슬픈 줄 몰랐는데
왜 나 혼자 남아야 함께했었던
추억들이 떠올라
너를 만나 꽃잎이 흩날리던 기억이
내겐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어 너에게 말할 걸
사랑한다고 같이 걷고 싶다고
너와 나의 story line
아프기만 한 건 아녔는데
웃기도 했었는데
하늘이 푸르게 변하면
천사같이 내게 웃어 보일까
너와 나의 story line 지루하게
또 못하겠어 널 보낸 얘기
힘들 걸 알면서 계속 된 나만의 이야기
Um~~
며칠 동안 밤새워 고민했던 연락에
생각보다 밝은 목소리로
날 받아주는 너에게
고마운 맘 전해볼 걸 바보 같게도
너를 만나 우리가 행복했던 기억을
조심스레 꺼내보다가
여전히 예쁜 널 보며
좋아한다 말해볼 걸 후회 되는데
너와 나의 story line
아프기만 한 건 아녔는데
웃기도 했었는데
하늘이 푸르게 변하면
천사같이 내게 웃어 보일까
너와 나의 story line 지루하게
또 못하겠어 널 보낸 얘기
힘들 걸 알면서 계속 된 나만의 이야기
너와 내가 만나 좋았던 기억들을
다시 꺼내보고 싶은데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널 안아 버린 거야
너와 나의 story line
아프기만 한 건 아녔잖아
웃기도 했었잖아
하늘이 푸르게 변하면
천사같이 내게 달려 와줄까
너와 나의 story line 지루하게
또 못하겠어 널 보낸 얘기
힘들 걸 알면서 계속 된 나만의 이야기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