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곱게 물든
내 고향 무둥산이 꿈에 어린다
원효사의 풍경 소리 두손 모은 어머니
이 밤도 안녕 하신지
한평생 자식의해 온몸을 다 바치신
그 정성 눈물이 나요
비겁하게 살지말아라
욕심내지 말고 살아라
그 말씀이 들려 오는데
오늘도 가고싶어라
그리운 어머니 고향
철쭉꽃 붉게 물든
오월의 무등산이 꿈에 어린다
원효사의 풍경 소리 두손 모은 어머니
이 밤도 안녕 하신지
한평생 자식의 해 온몸을 다 바치신
그 정성 눈물이 나요
부지런히 노력하거라
남의 탓도 하지말아라
그 말씀이 들려 오는데
오늘도 가고 싶어라
그리운 어머니 고향
그리운 어머니 고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