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변송균
앨범 : 자작나무
작사 : 김성옥
작곡 : 윤지희
편곡 : 윤지희

기다림에 지쳐서
상처들이 터지고 나면
새하얗게 벗겨져 버려
허물로 떨어지는 내 마음
썩지 않는 껍질에
사랑의 시를 쓰고 기다림에
자작 자작 나뭇가지 태우네
긴 밤을 지새우고 나면
푸른 햇빛 비추고
난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른 아침 안개 낀 산길
혼자 남아 외로워질 때
나즈막히 속삭이는 새들
그대 그리운 만큼
커져버린 나무 사이로
파란 하늘처럼 변치 않을거란
약속을 기억해
하얗게 벗겨진 허물은
사랑의 선물로 남아
당신을 기다립니다
아픈만큼 자란 그리움
별빛들과 밤을 지새면
꿈 속에서 찾아오는 그대
그대 그리운 만큼
커져버린 나의 사랑은
다시 돌아오는 계절 끝자락에
만나길 약속해
하얗게 피어 날리는 나의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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