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 번째 겨울 (Feat. Prob.Boy & 몬드)

큐리스트 (Q-list)
앨범 : White Tulips
작사 : Prob.Boy, 큐리스트 (Q-list), 몬드
작곡 : 몬드, Prob.Boy, 큐리스트 (Q-list)
편곡 : Prob.Boy, Roggy

겨울이 뭔지 이제야 알게 돼서
참지 않아 억지로 내 눈물은
오히려 가벼워졌지만
나이를 먹었지 어찌나
이제는 밤길을 걸음 겁이 나지가 않아
난 또, 겨울을 알아가
이 사람은 왜 이리 매정한지
겨우 적응하면 stand by
근데 왜 쟨 봄에 날 데려가지
아픈 기억, 상처는 아물지 또 umm
19년 동안 살면서 깨우친 거 이거
oh oh oh
숨 고를 틈도 없이 찾아온 따가운 공기
oh oh oh
계절이 변한 지도 모른 채 맞이한 첫눈이
마지막 내 겨울의 폭죽이 된 것 같아 woah
시계는 더 빨라지는데 내 상태는 똑같았지
그 사이에 추위는 더 가까이
손과 바닥이 얼도록 다가와,
긴 밤이 지나도록 다시 울지 않도록
떠오르더라도 지우려 하지 않도록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아직 별 볼일 없는 어린아이 같아
왜 나만 시간이 빨라
채워지지 않던 내 빈자리도
매일 홀로이 새던 내 지난밤도
이제는 전부 다 괜찮아
달은 더 밝아와
비록 울기도 웃기도 했지만
내가 봤던 열아홉 번째 겨울
두 눈에 비친 별 하나의 추억들
아마 내 마음은 하늘의 달과 닮겠죠
지쳤던 만큼 그 자리 그대로
지쳐도 괜찮아 시간이 알잖아
그저 날 사랑한다는 말만 해주면 돼
뭐 별거 없잖아
you right
시간들이 나를 버리고 간 겨울
지나간 기억은 여운
이제는 사회 초년을
어물쩡거리다
놓친 내 반응의 Time은
다시금 돌아서 날 찌를 바늘
날 내비둬
Just let it go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아
첫 번짼 우리가 써내릴 낭만
Let’s go
두 번째 사랑은 빼꼼
내 마음을 말도 못 했고
그렇게 get lost
I tried ma best girl
I’m kinda just frenz of she
I break up
이제 시작이야 my life
그려왔던 것들
It’s the time to start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나는 여전히
아직 별 볼일 없는 어린아이 같아
왜 나만 시간이 빨라
채워지지 않던 내 빈자리도
매일 홀로이 새던 내 지난밤도
이제는 전부 다 괜찮아
달은 더 밝아와
비록 울기도 웃기도 했지만
내가 봤던 열아홉 번째 겨울
두 눈에 비친 별 하나의 추억들
아마 내 마음은 하늘의 달과 닮겠죠
지쳤던 만큼 그 자리 그대로
지쳐도 괜찮아 시간이 알잖아
그저 날 사랑한다는 말만 해주면 돼
뭐 별거 없잖아
you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