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시 여기
leave me alone
떠나간 사람들은 묻어놓고
다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도
안되는걸 어떡해 already gone
밀려와 많은 생각들이 내게 밀려와
기대와 불안함 사이에서 외줄 타기
이제는 내게 말해 기다리지마
시간이 지나 귓등에 쌓이고 쌓인
엄마의 걱정어린 한숨과 애타는 맘
미안해란 대신 등 돌려 자는 밤
친구와 가족의 자랑거리 돼야해 난
꽤나 걸었던 6년의 느낌은 마치 6개월
열정이 식은 건지도 woah woah woah
i don't wanna runaway
다 왔어, 포기는 안 돼
무조건 끝을 보기로
다짐한 시작의 모습
얼마나 행복하고
너무 멋진 삶을 살아왔니 넌
어른이 되기엔 아직 이른데
현실이 좀 더 맞닿아 피부에
매일 이별하며 살아가는 지금에
잃었던 마음들을 다 찾을래
애기때는 고민 없이 i'm chosen one
망설이는 내가 싫어 왠지 알면서도
don't wanna come to close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나의 목소리를 throw
너 또한 전부 할 수 있어
지나고 다시 보면 전부 왜인지
i gotta know
근데 넌 왜 항상 말이 많녜
보여주면 되는데 그리 어렵녜
알기는 해? 수많은 시간들이 raise me
Time isn't wait
대답은 maybe, ‘Would you miss me?’
길이 안보이면 일단 멈추고
심장이 멈췄었던 시간을 you know?
매일의 감정은 점점 더 시소
look at the back 마시고 내뱉어내 기도
누워, 물 위에 누워
흐름을 따라 let me go
누워, 물 위에 누워
내 마음을 따라 let m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