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눈짓으로
똑바로 보고 싶어요 주님
곁눈질하긴 싫어요
하지만 내 모습은 온전치 않아
세상이 보는 눈은
마치 날 죄인처럼 멀리하며
외면을 하네요
주님 이 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 것은
사모하는 이 마음뿐
이 생명도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뿐인 육신 속에
참 빛을 심게 하시고
가식뿐인 세상 속에
밀알로 썩게 하소서
똑바로 걷고 싶어요 주님
온전한 몸짓으로
똑바로 걷고 싶어요 주님
기우뚱하긴 싫어요
하지만 내 모습은 온전치 않아
세상이 보는 눈은
마치 날 죄인처럼 멀리하며
외면을 하네요
주님 이 낮은 자를 통하여
어디에 쓰시려고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으셨나요
당신께 드릴 것은
사모하는 이 마음뿐
이 생명도 달라시면
십자가에 놓겠으니
허울뿐인 육신 속에
참 빛을 심게 하시고
가식뿐인 세상 속에
밀알로 썩게 하소서
밀알로 썩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