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게 반짝거리는
신호등이 꽉 찬 도시를 떠나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에
떨어져도 노마 넌
신이나 버린 미쳐 버린
아이들처럼 뛰는걸
밖으로 나아갈 수록
들려오는 많은 이야기들
하지만 그거론
너를 막을 수가 없지
넌 그저 웃는걸
Now I can say you running
through it all
그리 거리낄 것 하나 없는
그렇게 복잡할 것도 없는 넌
끝내주게 멋진 걸
한참을 크게 돌아
지쳐 헤매도
처음 땅을 밟은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네가 짊어진 무게 따윈
마신 공기들처럼 가벼운걸
Now I can say you running
through it all
그리 거리낄 것 하나 없는
그렇게 복잡할 것도 없는 넌
끝내주게 멋진 걸
너만이 짊어져야만 한다는
생각에 잠겨 버리지 말고
아무도 너를 바라보지 않는
그 생각에 잠겨 버리지 말고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go
So long time
Now I see your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