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
오늘에 넌 나만큼 울고
또 울고 그러는거 아닌지
두눈에 고인
두볼에 흐른
내잘못도 마지막도
기억하잖아
지우지도 못했어
너무 빠르잖아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
잠시만 더 잠시만
울지않는다 마지막
우리 노랠 부른다
지워질 수 없는 노래
아무렇지도 않게 널 본다
고맙다고 잘살라고 말해본다
다 지울수도 없잖아
그건 안되잖아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
잠시만 더 잠시만
울지않는다 마지막
우리 노랠 부른다
지워질 수 없는 노래
아무렇지도 않게 널 본다
고맙다고 잘살라고 말해본다
울고있지 않을까
니가 더 힘들진 않을까
그래 너야
나는 붙잡지도 못했어
울지말아요 마지막 우리
소리쳐 보고 다가가본다
너도 똑같이
그리웠던건 아닐까
더사랑할께 더 아껴줄께
모든게 다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