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옆에서
지켜볼 수만 있다면
작은 상처 따윈 상관없어
어리석다 해도
어쩔수는 없어
이렇게 해야
하루를 살 수 있는 걸
내가 할 수 있는 건
새로운 너의 사랑을
축복하는 것
너만 행복해 한다면
사랑 이렇게 아픈데
바보 나는 바본가봐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을 사랑해
후회하지 않아
love you
가까이서
바라보기만 하자고
그렇게도 굳게 다짐했지만
새로운 너의 사랑을
축복할수록
더욱 너를 갖고 싶어
사랑 이렇게 아픈데
바보 나는 바본가봐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을 사랑해
후회하지 않아
나를 못견뎌하던
그 표정 잊지 못해
너를 사랑한만큼
미워할거야 Oh
사랑 이렇게 아픈데
바보 나는 바본가봐
가질 수 없는
너란 사람을 사랑해
후회하지 않아
네 옆에서
지켜보고만 있을께
너의 사랑이
끝나길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