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이야기했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죠
누군가 이젠 조용히
하라고 말했죠 그렇게 난
세상에서 지워져 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난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는데도
그 사람들에게 다시
되묻고 싶어요 난
왜죠 난 이 세상에서
있어선 안되는 아인 가요
나는 아픈데 나만
나쁜 아이처럼 보였나 봐요
왜 그렇죠
날 쳐다보는 눈빛이
차가워 난 아파도 숨겼죠
그래서 항상 세상의 주위를
맴돌 뿐이었었죠
보호받지 못했죠
약했죠 그래서 숨겨지고
외면된 현실 속에
겨우 살아는 가고 있었죠
선택받지 못한 곳에
태어난 잘못이죠
왜죠 난 어둠 속에서
살아야만 되는 아인 가요
아무 잘못도 없이
나쁜 아이처럼 보였나 봐요
왜 나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