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여름 앨범 : 다시 숲 속으로
작사 : 생각의 여름
작곡 : 생각의 여름
편곡 : 생각의 여름
모든 기찻길들이 등 보이며
사방으로 흘러나갔지
스무 살이 되길 별러서
경부선을 타고 떠났지
나는 늘 하나의 작은 강으로
사는 거라고 여겼었지
때로는 온종일 항해를
흥얼거리고 다녔었지
강은 돌아오는 일이 없어도
사람은 어쩌면 돌아가지
대간하고 지친 한 덩이로
경부선을 거슬러가지
강은 돌아오는 일이 없어도
사람은 어쩌면 돌아가지
대간하고 지친 한 덩이로
경부선을 거슬러가지
대간하고 지친 한 덩이로
경부선을 거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