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나는 보았지
아름답고 따뜻한 하늘을
꿈 깨어난 늦은 아침에
눈 비비고 하늘을 본다
해 보기가 부끄러워서
내가 나를 모른 척 해본다
아 오늘은 무엇을 할까
내가 나를 아는 척 해볼까
어젯밤 꿈속에서 나는
달님을 만나보았지
꿈 깨어난 지금은 허전해
아 자꾸만 외로워진다
밤하늘에 별빛은 고운데
마음 한구석 이슬진 곳에
별빛하나 있으면 좋겠네
아 자꾸만 외로워진다
밤하늘에 별빛은 고운데
마음 한구석 이슬진 곳에
별빛하나 있으면 좋겠네
별빛하나 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