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그리 고민하고 있어
보는 내가 임마 지쳐
차려 논 밥상을 못 먹는 너 어디 가있어
죽이는 비트만 찾아서
또 헤매고 있어
근데 그거 알어 그 비트가 널 죽이고 있어
그저 무대 한번 해보고서
mc라는 새끼들이 너무 많아
어서 바지 내려 궁뎅이에
맴매 한다 예끼 화가 난 나
선과 악을 구분하고 나에게 또 고르라면
살아남으려면 아마 선보다는 악마 right
정의되지 못한 것이 많다는 걸 알지만
정의롭지 못한 자는 과감하게 밟아야
되는 것이 진리
대체 언제쯤 가식에
덮인 이곳을 엎지 난
fuckin 그게 나의 가치
당연한 이 시시비비
조차 외면하는 mc
들은 화면 앞에 서서
다시 남들이나 씹지
그러면서 비트 위 입힌
목소린 귈 찢지
미친 척을 하는 데만 이미
혈안이되 쉽지
언제쯤 이 판의 가치가 전부다 뒤 바뀔까
과연 그때까지 다 생존하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 들리는 대답은 없어
소리도 없이 희미하지 난
자신의 부름에 응하여 걸어가
다른 건 전부 무 의미하지
언제쯤 이 판의 가치가 전부다 뒤 바뀔까
과연 그때까지 다 생존하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 들리는 대답은 없어
소리도 없이 희미하지 난
자신의 부름에 응하여 걸어가
다른 건 전부 무 의미하지
그저 걸어가는 것뿐
이미 모든 것은 거품
덩어리가 되고 있어
날 일 깨우고 있던
이 짓거리에 지친 내 기침소리는 거칠지
버티지 못할듯한 불안감은 내 시를 죽이지
다시 난 각성을 다짐해
발 밑에 놓여진 가신다
제거해 better 외치던 때
생각에 다시금 배웠네
걸음을 새롭게 걸으려 해
다르다고 말하는데
그저 그런 실력으로
어리버리 하는 자가 되진 않아
바른 답을 바라면서 말하잖아
벗어나리 너네 들이 끼리끼리
만들어 논 빌어먹을 딴따라
이게 밤마다 펜대를 굴리는 이유
흰 종이는 단어로 채우고 나서
다시금 지우고 찢어
끄집어 내 영감의 기억
24시간의 4분의 3을
난 창작에 투자해 do it all day
나머지 4분의 1은 또 꿈꾸지
새로운 내일을 more better day
꽤 켕기는 애들이 많을걸 알아
매 순간에 핑계 되 외면하잖아
너네 들의 패기는 백이면 백
바뀌지 매우 쉽게 백기로 man
내 랩에는 패기는 빼기로 해
대신에 채워내 more better rap
대기는 내게는 fuck get a way
그저 걸어가는 것뿐 계속해서
언제쯤 이 판의 가치가 전부다 뒤 바뀔까
과연 그때까지 다 생존하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 들리는 대답은 없어
소리도 없이 희미하지 난
자신의 부름에 응하여 걸어가
다른 건 전부 무 의미하지
언제쯤 이 판의 가치가 전부다 뒤 바뀔까
과연 그때까지 다 생존하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 들리는 대답은 없어
소리도 없이 희미하지 난
자신의 부름에 응하여 걸어가
다른 건 전부 무 의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