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ot a mic and 죽이는 비트 하나가
내 메마른 감성에 찔러 주사
내 기분은 돌아 whut
이 곳이 또 어딘지
난 남들이 버린 일
단물 다 빠져도
계속 씹고 뜯고 맛보지
절대 못 꺾는 고집
믿어준 부모님께
폐 되지 않기 위해 더 거세게
more better day 또
몰아가 내 한계를 시험해
돌아가 내 머리 어지럽게
펼쳐진 단어들의 고리
그걸 다시 정리 후에
계속되는 고민들이
물고 무는 꼬리 속에 갇힌 꼴이 좋아
약간 졸린 듯한 눈이 뭐에 홀린 듯해 fuckin
어디까진지는 몰라 그냥 걸어 여기 all in
아늑한 방 바닥 안에
드러누워 틀어 음악 하나
난 적어 내려가지 가사 하나
그리고 mic앞에 서서 작업한 다음에
가슴 안에 가득하게 미래를
난 채워 넣고 잠을 청해
내일은 또 무엇을 할지
꿈에서 그리는 그림은
불안을 죽이는 무기로
희망을 주지
늘 성공의 수신음
I got a mic and 내 손에 쥔 펜과 종이
또 내 귀에 항상 끼워진
손때 묻은 이어폰이
지금 내 현실과 이상의
연결고리가 되고
영감의 매개체가 되어
내 그림을 그리지
I got a mic and 내 손에 쥔 펜과 종이
또 내 귀에 항상 끼워진
손때 묻은 이어폰이
지금 내 현실과 이상의
연결고리가 되고
영감의 매개체가 되어
내 그림을 그리지
요즘 다들 편식이 심해
붐뱁 트랩 대체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그저 비트탓만 하지
겉멋든 애들
난 가리지 않아 다 집어먹어
내 목표는 하나 음악적 비만
나를 만드신 자의 이유는 하나
네 목소리로 세상을 바꿔라
그래서 난 계속해서 외쳐 이름
내 소리가 들리게 나가지 이 길을
수북이 쌓여가는
흰 종이들에 적은
내 믿음은 또 빛을 내 지금
계속 빚은 내 인내의 길의
거칠은 표면이 기다리는
색칠은 이미 다 계획된
시나리오 안에 한 장면일 뿐
끝나지 않는 이야기
그저 시기를 기다림
대신에 흐르는 시간 속
순간에 충실해 또 적어 희망
입만 살아 떠든 자들과는
비교불가
항상 염두 하지 내 영혼까지
담아내기 위해 키워
내 그릇의 크기
작업 또 작업 후에
맞이하는 아침 해는
지친 내 두뇌를 깨워주고
다시 새로운 삶을 맞이해
작업 또 작업 후에
맞이하는 아침 해는
지친 내 두뇌를 깨워주고
다시 새로운 삶을 맞이해
I got a mic and 내 손에 쥔 펜과 종이
또 내 귀에 항상 끼워진
손때 묻은 이어폰이
지금 내 현실과 이상의
연결고리가 되고
영감의 매개체가 되어
내 그림을 그리지
I got a mic and 내 손에 쥔 펜과 종이
또 내 귀에 항상 끼워진
손때 묻은 이어폰이
지금 내 현실과 이상의
연결고리가 되고
영감의 매개체가 되어
내 그림을 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