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거리를 걷고 있었소
문득 뒤돌아 바라보았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그리움이라 생각했었소
언제부턴가 바람이 부오
문득 뒤돌아 바라 보았소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조그맣던 날 웃음이 줄었소
스치듯이 연일한
만남에 행복했었고
그 이별에 가슴도 아파보았소
벅찬 기쁨도 힘겹던 슬픈 절망도
모두 다 그리운
그 시절이 아니겠소
언제부턴가 비가 내리오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그리움이라 생각했었소
스치듯이 연일한
만남에 행복했었고
그 이별에 가슴도 아파보았소
벅찬 기쁨도 힘겹던 슬픈 절망도
모두 다 그리운
그 시절이 아니겠소
스치듯이 연일한
만남에 행복했었고
이별에 가슴도 아파보았소
벅찬 기쁨도 힘겹던 슬픈 절망도
모두 다 그리운
그 시절이 아니겠소
돌아가려해도 잡아 보려해도
시절은 그렇게 그렇게